[내돈내산] 어린이 영양제 추천, 우리아이 면역력 지킴이 홍이장군 2단계

작년 겨울부터 올해 봄 환절기까지 아이가 참 자주 아팠어요. 크게 아프진 않았지만 감기, 코로나, 수족구 등등 다양하게 돌아가면서 걸리다 보니 항상 소아과 약을 달고 살고 식탁 위에는 약봉지가 수북하게 차지하고 있었답니다. 코로나 종식으로 마스크를 벗는 순간부터 예상은 했지만 너무 자주 아프다 보니 아이도 저도 지치더라고요.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한 영양제를 먹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심 끝에 선택한 것은 바로 홍이장군이었어요. 

 

 

홍이장군 2단계 

• 대상연령: 5~7세
• 섭취방법: 1일 1회 1포씩, 식사 후 또는 식사 중간
• 성분: 6년근 홍삼, 당귀, 녹용, 대추, 엘더베리, 클로렐라 등 
• 기능정보: 피로 개선, 면역력 증진,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 

 

 

저는 3개월 먹여볼 생각으로 90포를 구입했습니다. 20ml 10포씩 9 상자가 들어있네요. 포장이 깔끔해서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홍삼은 면역력 증진에 좋기로 유명하고 정관장은 믿음직스러운 브랜드이니까요. 

 

진세노이드 함량

홍삼 음료를 고를 때 확인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진세노이드 함량입니다. 홍삼이 가지고 있는 사포닌은 약 23종인데 그중에서 아이들의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유효 사포닌은 '진세노이드 Rg1+Rb1+Rg3'입니다. 진세노이드는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 혈액흐름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이장군 2단계는 홍삼농축액 함유량 5%에 진세노이드 Rg1+Rb1+Rg3 5.5mg/g으로 홍삼 제품의 기능성 관련 하루 섭취 최소량인 2.4mg의 두 배에 달하는 양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시중 어린이 홍삼음료 중 홍삼성분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과 최저 제품 간에는 무려 298배나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정관장 제품은 진세노이드 함량이 풍부하여 믿고 먹일 수 있습니다.

 

정관장의 믿을 수 있는 원재료 관리 

사실 건강기능식품을 고를 때 원재료의 원산지와 원재료 관리에 대해 의구심이 생겨 구입을 주저하게 되는데요. 정관장은 홍삼 농가와 직접 계약을 맺어 재배부터 수확까지 정관장이 직접 관리한 100% 6년근 수삼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290여 가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제품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확 시 정관장 직원의 입회 하에 작업이 이루어지며, 이렇듯 철저한 관리 시스템으로 인해 외부 삼이 반입될 가능성이 없다고 합니다.

 

 

 

부작용 걱정 없는 건강기능식품

홍삼의 루머 중 열이 많은 체질은 맞지 않다는 말이 있지만 이것은 과거에 중국상인들이 고려홍삼을 시기해 만들어낸 루머라고 하네요. 홍삼은 식약처에서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건강한 식품으로 효능을 입증받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걱정 없이 먹일 수 있고 선물하기도 좋습니다.

 

에너지대사량에 따라 섭취 직후에 홍삼 효능이 나타나고 느껴지는 것일 뿐 실제로 체온이나 혈압이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밥을 먹었을 때 몸이 따뜻해지며 든든한 기분이 드는 것과 비슷한 것으로 에너지 공급을 위해 홍삼을 먹었을 때 열이 나는 것은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는 것뿐입니다. 

 

 

소포장 상자는 위로 뜯어 개봉하기 좋게 되어있어요.  

 

 

파우치에 들어 뜯어서 바로 마셔도 좋고 컵에 따라서 마셔도 좋습니다. 침전물이 있을 수 있으니 먹기 전에 한 번 흔들어주는 거 잊지 말아야겠죠. 

 

 

까다로운 아이들 입맛에도 거부감 없는 맛 

20ml이다 보니 양이 많지는 않아서 아이가 금세 한두 입에 호로록 마실 수 있습니다. 아까운 진액 남기지 않도록 쭉쭉 알뜰하게 짜줍니다. 성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배농축액, 엘더베리농축액, 천연요구르트향 등이 들어있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어요. 저도 파우치에 남은 몇 방울 먹어봤는데 홍삼 특유의 맛을 그대로 가지면서도 달콤한 맛이 함께 느껴져서 맛있더라고요. 배와 엘더베리 또한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많이 먹이는 식품 중 하나죠. 인공 첨가물이 아닌 천연 농축액으로 달콤한 맛을 더해주고 당류도 2g이라 하루치 당류 섭취량에도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 수준이에요.

 

 

아이가 스스로 챙겨 먹는 홍이장군

이제 먹인 지 한 달 정도 되었는데요. 확실히 밥도 더 잘 먹고 감기도 걸리는 것 같아요. 여름이라 그런 것도 있지만, 여름에도 바깥은 덥고 실내는 에어컨을 틀어 춥고 온도차가 심해서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데요. 아직까지 건강하게 잘 나고 있습니다. 2개월 더 먹여보고 올 가을 환절기에 더 튼튼해진 모습을 기대하며 꾸준히 먹여보려고 합니다. 맛있다 보니 제가 하루 깜빡해도 아이가 먼저 챙기더라고요. 큰 아이가 먹는 것을 보고 작은 아이도 너무 부러워해서 조만간 작은 아이에게도 1단계 제품을 구입해서 먹여볼 생각이에요. 아이가 자주 아파서 어떤 영양제를 먹여볼지 고민되시는 분들이라면 홍이장군 구입을 추천합니다.